미국 증시 3대 지수가 14일 동반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도 함께 밀렸다. 로빈후드(Robinhood·HOOD)는 4.19%, 코인베이스(Coinbase·COIN)는 3.09% 내렸다.
바이비트 시세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0%, 나스닥지수는 0.2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각각 하락했다. PANews는 한국시간 15일 이 같은 시세를 전했다.
이날 하락은 미국 주요 지수와 암호화폐 관련주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흐름이다. 다만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의 낙폭은 세 지수 하락률을 웃돌았다.
암호화폐 관련주는 주요 지수보다 낙폭이 컸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이고, 로빈후드는 주식·옵션·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이다. 두 종목은 암호화폐 가격 흐름과 미국 규제 이슈, 개인 투자자 거래 활동 변화에 영향을 받는 종목으로 분류된다.
가상자산 관련 종목의 약세는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에서 함께 확인됐다. 두 종목 모두 하루 낙폭이 3%를 넘으면서 지수 하락보다 큰 조정을 받았다.
앞서 미국 증시가 오른 날에도 가상자산 관련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확인된 흐름은 미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고, 같은 거래일에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의 낙폭이 지수보다 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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