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저장장치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샌디스크(SanDisk·SNDK)는 장전 거래에서 4.03% 내렸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MU)와 SK하이닉스(SK hynix)도 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테크플로(TechFlow)는 18일 오전 9시4분 한국시간 기준 비트겟(Bitget) 시세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장전 거래에서 저장장치 관련 종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3.00%, SK하이닉스는 3.16%, 샌디스크는 4.03% 내렸다.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WDC)은 3.71%, 씨게이트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STX)는 3.22% 하락했다.
저장장치주는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관련 기업을 포함하는 업종으로 분류된다. 미국 장전 거래는 정규장 개장 전에 형성되는 시간외 거래로,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다.
한국 독자에게는 SK하이닉스의 동반 하락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대표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장전 거래에서 글로벌 저장장치 관련 종목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저장장치 관련주는 지난 장전 거래에서도 약세 흐름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시세는 정규장 개장 전 거래 기준이다. 장전 가격은 정규장 시초가나 장중 흐름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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