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가 지난주 미국 주식을 매 거래일 순매수했고, 단일 주간 매수 규모는 최근 12개월 중 두 번째로 컸다. 정보기술과 통신서비스 업종에 매수가 집중되며 성장주와 대형 기술주 수요가 강하게 나타났다.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X 게시물에서 이 같은 헤지펀드 매수 흐름을 밝혔다. 전체 매수의 약 70%는 개별 종목에서 나왔고, 매수는 주로 롱 포지션 확대가 이끌었다. 숏 포지션을 되사는 숏커버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과 통신서비스가 가장 강한 수요를 보였다. 11개 업종 가운데 8개 업종에서 매수가 기록됐다. 특정 방어 업종보다 성장주와 대형 기술주 쪽으로 자금이 더 많이 움직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수선물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매크로 상품은 전체 수요의 약 30%를 차지했다. 미국 상장 ETF의 숏 포지션은 6주 연속 줄었다. 개별 종목 매수와 ETF 숏 축소가 함께 나타나면서 헤지펀드의 위험자산 노출이 커지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이번 흐름은 본지가 앞서 전한 헤지펀드의 미국 주식 순매수 확대와도 이어진다. 당시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문 자료에서는 헤지펀드의 주식 순매수가 3주 연속 이어졌고, 매수 규모가 최근 1년 평균보다 1.6표준편차 높았다고 제시됐다.
미국 기술주 수급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보는 투자자에게도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자료에서 확인된 범위는 헤지펀드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와 업종별 흐름이다. BTC나 ETH 가격에 미칠 영향은 별도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
사용 출처: 코베이시 레터 X 게시물 확인용 미러 페이지 https://mobile.twstalker.com/KobeissiLetter, 오데일리 원문 https://www.odaily.news/zh-CN/newsflash/5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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