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텍이 오는 25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1일 반도체 제조업체 해치텍의 코스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DB증권이다.
해치텍은 2017년 설립된 기업이다. 디지털 자기센서와 아날로그 자기센서 등을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0억7800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3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자기센서는 자기장의 세기와 방향을 감지해 위치, 회전, 전류 변화 등을 파악하는 부품이다. 자동차, 산업 자동화, 전자기기 등에서 물리적 변화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해치텍은 앞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센서 반도체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본지는 앞서 해치텍이 자기·환경 센서 개발부터 양산까지 자체 수행하는 기술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실제 매매 가격은 상장 당일 주문과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상장은 반도체 센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절차다. 해치텍 주식은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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