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다이내믹스(351320)가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24일 공시에서 약 130억원 조달을 위해 보통주 1248만7993주를 새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41원이다.
이 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시원이노텍이다. 시원이노텍은 발행 신주 1248만7993주 전량을 배정받는다.
회사는 별도로 약 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이 증자에서는 보통주 199만49주가 주당 1005원에 발행된다.
20억원 규모 증자의 배정 대상자는 데네브하이테크다. 두 건을 합친 신주 발행 규모는 보통주 1447만8042주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 전체가 아니라 회사가 정한 특정 대상자에게 신주를 배정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회사에는 자금이 유입되지만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주주의 지분율은 낮아질 수 있다.
국내 상장사의 제3자배정 방식 자금 조달 공시는 최근에도 이어졌다. 본지는 앞서 이엠앤아이가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약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시에서 확인된 핵심 수치는 조달 규모 150억원, 신주 1447만8042주, 배정 대상 2곳, 주당 발행가액 1041원과 1005원이다. 실제 자금 납입과 신주 발행 절차는 후속 공시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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