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007390)이 미국 종속회사 네이처셀아메리카(Nature Cell America) 주식 70만주를 약 9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네이처셀의 네이처셀아메리카 지분율은 100%가 된다.
네이처셀은 26일 공시에서 미국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과 줄기세포배양액 원료 화장품 판매 등을 하는 종속회사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026년 9월 8일이다.
회사가 밝힌 취득 목적은 "미국 현지 법인인 종속회사의 사업확장 및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시설 확충 등에 따른 지분 투자"다. 이번 거래는 외부 기업을 새로 인수하는 발표가 아니라 기존 종속회사에 자금을 추가 투입하는 구조다.
네이처셀아메리카는 네이처셀의 미국 현지 법인이다. 네이처셀은 앞서 2025년 10월 공시에서도 네이처셀아메리카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주식 110만주를 약 154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당시 취득 목적도 미국 현지 사업 확장과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시설 확충이었다. 이번 공시는 같은 미국 법인에 대한 추가 지분 투자라는 점에서 앞선 자금 투입 흐름과 이어진다.
종속회사 주식 취득은 통상 모회사가 해외 법인의 운영 자금이나 설비 투자 재원을 직접 공급할 때 활용된다. 본지는 앞서 국내 상장사의 종속회사 지분 추가 취득 사례에서 지분율, 취득 목적, 취득 예정일이 거래 성격을 판단하는 핵심 항목이라고 보도했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새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모회사가 종속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모회사는 신주를 취득하고 종속회사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번 공시에서 확인된 내용은 취득 주식 수, 취득 금액, 취득 뒤 지분율, 취득 예정일과 취득 목적이다. 네이처셀은 생산 규모, 매출 기여도, 수익성 변화 등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 거래의 확인된 다음 일정은 2026년 9월 8일 주식 취득이다. 취득이 끝나면 네이처셀은 네이처셀아메리카 지분 전량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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