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가 전자제품 유통 관계사 NaviComm 주식 540만주를 약 54억원에 취득한다. 취득이 끝나면 코맥스의 NaviComm 지분율은 40%가 된다.
코맥스(036690)는 28일 NaviComm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 2일이다.
회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글로벌 판로 다각화"라고 밝혔다. 공시에 제시된 내용은 취득 주식 수, 취득 금액, 취득 후 지분율, 취득 예정일, 취득 목적이다.
코맥스는 가정용 비디오폰, CCTV, 홈네트워크 관련 제품을 다뤄 온 전자통신기기 업체다. 이번 취득 대상인 NaviComm은 전자제품 유통 관계사로 소개됐다.
관계사 주식 취득은 사업상 연관된 회사의 지분을 확보하는 거래다. 통상 판매망 확대, 공급망 조정, 사업 협력 강화 등과 맞물려 진행되지만, 개별 거래의 효과는 계약 구조와 실제 영업 전개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공시에서 확인된 취득 금액은 약 54억원이다. 코맥스가 취득하는 주식 수는 540만주이며, 거래 완료 뒤 보유 지분율은 40%로 제시됐다.
회사가 밝힌 취득 목적은 해외 판매 경로를 넓히려는 방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공시에는 구체적인 지역, 판매 품목, 계약 규모, 실적 반영 시점은 담기지 않았다.
전자제품 유통 관계사 지분 확보는 제조·통신기기 업체가 판매 접점을 넓히는 방식 가운데 하나다.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개발하는 회사에는 유통망과 해외 채널 확보가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코맥스의 이번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 2일이다. 거래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회사는 NaviComm 지분 40%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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