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오토(212560) 보통주 매매거래가 4일 오후 5시31분부터 정지됐다. 정지 사유는 우회상장 여부와 관련 요건 충족 확인이다.
한국거래소는 공시에서 정지 대상 종목을 네오오토 보통주로 적고, 정지 기간을 2026년 9월 4일 오후 5시31분부터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로 밝혔다. 근거 규정은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와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19조다.
이번 조치는 우회상장 해당 여부와 관련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거래정지 자체가 우회상장 해당 또는 미해당 판단을 뜻하지는 않는다.
거래소 통지가 나올 때까지 네오오토 보통주의 장내 매매는 멈춘다. 이후 거래 재개 여부와 시점은 우회상장 여부 통지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네오오토는 모빌리티 부품 제조 기업이다. 회사 홈페이지는 네오오토가 완성가공·조립 부문을 맡고, 피니언 기어와 디프 어셈블리, 대형 기어, EV 감속기 부품 등을 포트폴리오로 둔다고 소개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현대, 기아, 스텔란티스 등이 제시됐다. 디지털투데이는 네오오토가 2015년 11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라고 전했다.
2025년 12월 결산 기준 별도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2244억원, 부채총계 868억원, 자본총계 1376억원이다. 같은 기준 매출액은 2321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으로 제시됐다.
우회상장 심사는 비상장 법인이나 관련 사업이 상장사를 통해 사실상 증시에 들어오는지를 따지는 절차다. 통상 상장사의 지배구조나 사업 구조가 바뀌는 과정에서 기존 상장 심사 체계를 우회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한다.
거래정지는 이 심사 과정에서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거래소 판단이 나오기 전 시장 거래를 일시적으로 멈추는 장치다. 따라서 정지 사유와 최종 판단은 구분해 봐야 한다.
본지는 앞서 한국첨단소재가 최대주주 변경 공시 이후 우회상장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난달 31일 매매거래정지를 해제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한국거래소는 해제 사유를 우회상장 미해당으로 기재했다.
네오오토의 4일 오후 4시10분 기준 주가는 9140원으로 전일보다 20원, 0.22% 올랐다고 디지털투데이는 전했다. 이 수치는 거래정지 전 시세 정보다.
공시상 만료 시점은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다. 네오오토 보통주의 거래 재개 여부는 한국거래소의 우회상장 여부 통지 이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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