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이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강성윤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안건은 의결권 행사 주식수 기준 98.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임시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했다. 찬성률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기준 22.7%, 의결권 행사 주식수 기준 98.2%였으며 반대·기권 등 비율은 1.8%로 집계됐다.
이번 임시주총 안건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1건이었다. 전자투표가 시행됐으며, 출석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 찬성으로 안건이 처리됐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8월 11일이다.
이번 선임은 개정 상법에 따른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 2인 이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한화투자증권은 기존 독립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사임한 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강성윤 이사를 분리 선출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했다.
분리선출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를 일반 이사와 따로 선임하는 제도다. 감사위원 선임 안건은 전자투표를 통해 출석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 찬성으로 결의할 수 있다.
강성윤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임기는 최종 결산기에 관한 주주총회 종결 시까지이며, 강 이사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감사위원회 업무를 맡는다.
강 이사는 2014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한국은행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자문위원, KB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원장을 역임했다.
2023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큐이디에쿼티 고문으로 일했으며, 2024년 3월부터 DMS 감사로 재직 중이다. 강 이사는 한화투자증권 감사위원 재선임 뒤에도 DMS 감사직을 겸직한다.
앞서 아세아텍도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감사위원 선임은 기업별 정관과 관련 법령에 따라 주주총회 표결로 확정된다.
강성윤 이사는 임기 3년의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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