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터앤드갬블($PG·P&G)의 2027회계연도 1분기 유기적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늘었다. 기저귀가 포함된 베이비·여성·패밀리 케어 부문은 매출이 증가했지만 가격 효과는 마이너스였다.
P&G는 2026년 10월 22일 발표한 실적에서 2026년 7~9월 순매출이 233억달러(약 30조8725억원)였고 유기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 늘었다고 밝혔다. 유기적 매출은 환율 변동과 인수·사업 매각 영향을 제외한 지표다. 전체 판매량은 2.4% 늘었고 가격 효과는 0.4%였다. 제품 구성 변화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베이비·여성·패밀리 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9% 늘었지만 가격 효과는 -1.2%였다.
P&G가 프리미엄 제품 전략의 사례로 내세우는 제품은 ‘팸퍼스 아모레’다. 포천(Fortune)은 아모레의 부드러운 촉감과 흡수력, 피부 보호 기능이 프리미엄 가격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아모레의 개별 매출 기여도는 실적 자료에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샤일레시 제주리카(Shailesh Jejurikar) P&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이번 실적이 “통합 전략의 실행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P&G는 유기적 매출 증가가 모든 제품군과 지역에 걸쳐 나타났다고 밝혔다.
P&G는 2027회계연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을 1~3%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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