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 모회사 잽 솔루션스, 뉴욕 ‘비트라이선스’ 취득…미국 결제·송금 확장 분기점 되나

| 서지우 기자

Strike의 모회사인 잽 솔루션스(Zap Solutions)가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인허가인 ‘비트라이선스(BitLicense)’를 취득했다. 규제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욕 시장의 문이 열리면서, 비트코인(BTC) 기반 결제·송금 서비스를 앞세운 Strike의 미국 내 확장 전략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NYDFS가 공개한 승인 사업자 명단에 따르면 Strike의 모회사 잽 솔루션스는 지난 2월 ‘가상자산 라이선스’와 ‘자금이체업(Money Transmitter) 라이선스’를 함께 부여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Strike는 뉴욕주에서 합법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Strike는 비트코인 결제에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활용하는 핀테크로 알려져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메인 체인 밖에서 거래를 처리해 속도와 수수료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소액 결제나 빈번한 송금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욕은 미국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만큼, 이번 비트라이선스 취득은 Strike의 사업 확장에 상징성과 실익을 동시에 갖는 이벤트로 해석된다.

뉴욕 ‘비트라이선스’가 갖는 의미

뉴욕주의 디지털자산 인허가 체계는 미국 크립토 규제 역사에서 ‘가장 엄격한 잣대’로 자주 언급된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준법·내부통제·자본요건 등 충족해야 할 조건이 높아 진입장벽이 크지만, 반대로 비트라이선스 보유 자체가 미국 금융 시장에서 신뢰의 기준처럼 작동하는 측면도 있다. 특히 뉴욕은 대형 금융기관과 투자사가 밀집한 시장이어서, 라이선스 취득이 파트너십 확대나 고객 기반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선호도가 높다.

비트라이선스 프레임워크는 2015년 NYDFS가 도입했다. 같은 해 9월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첫 비트라이선스를 받았고, 한 달 뒤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뒤를 이었다. 이후 뉴욕 라이선스는 ‘미국 내 제도권 편입’의 관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Strike의 창업자 잭 말러스(Jack Mallers)는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인물로 꼽힌다. Strike는 지난해 5월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품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말러스는 비트코인 디지털자산 재무(DAT) 기업 ‘트웬티 원(Twenty One)’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트웬티 원은 지난해 4월 4만2000 BTC를 초기 비축분으로 출범했는데, 당시 가치로 약 30억달러(약 4조4535억원, 1달러=1484.50원 기준) 수준으로 평가됐다. 현재는 4만3500 BTC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사 작성 시점 기준 평가액은 약 29억달러(약 4조3060억원)로, 비트코인 재무 기업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규모라는 설명이다.

이번 비트라이선스 취득은 뉴욕 규제 환경이 여전히 엄격하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인허가를 통과한 사업자 중심으로 미국 내 서비스 경쟁이 재편될 가능성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Strike가 뉴욕 진출을 계기로 결제·송금 인프라를 더 넓게 깔 수 있을지, 그리고 비트코인(BTC) 기반 금융상품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낼지에 관심이 쏠린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Strike 모회사 Zap Solutions가 NYDFS로부터 비트라이선스와 자금이체업 라이선스를 동시 취득하며, 미국 내에서도 규제가 가장 까다로운 뉴욕 시장에 ‘합법 진입’ 기반을 확보

- 비트라이선스는 높은 준법·내부통제·자본요건을 요구하는 만큼, 취득 자체가 제도권 신뢰 신호로 작동해 금융권 제휴/고객확장에 유리

- 규제 장벽을 넘는 사업자 중심으로 결제·송금(특히 비트코인 기반)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을 시사

💡 전략 포인트

- 뉴욕 진출은 ‘상징성(신뢰)’과 ‘실익(시장 접근)’을 동시에 제공: 라이트닝 기반 결제/송금 사용처 확대 및 B2B 파트너십 논의가 빨라질 여지

-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액·빈번 거래(결제/송금)에서 속도·수수료 경쟁력을 앞세워 실사용 확장 시도 가능

- Jack Mallers가 추진해온 비트코인 금융상품(담보대출 등) 및 비트코인 재무기업(Twenty One) 생태계와의 시너지 기대감 확대

📘 용어정리

-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NYDFS가 2015년 도입한 가상자산 사업 인허가 제도(미국 내 가장 엄격한 규제 중 하나로 평가)

- NYDFS: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 자금이체업(Money Transmitter) 라이선스: 송금 등 자금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비트코인 메인체인 밖(오프체인)에서 거래를 처리해 속도·수수료 효율을 높이는 결제 레이어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트라이크(Strike)의 비트라이선스 취득이 왜 뉴스가 되나요?

뉴욕의 비트라이선스는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의 가상자산 인허가 중 하나로 꼽힙니다. Strike 모회사(Zap Solutions)가 이를 통과했다는 것은 뉴욕주에서 합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이자, 준법·내부통제 역량을 일정 수준 인정받았다는 ‘신뢰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Q.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무엇이고, 결제에 어떤 장점이 있나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메인체인 밖에서 거래를 처리한 뒤 결과를 정산하는 방식으로,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데 유리합니다. 그래서 커피값 같은 소액 결제나 잦은 송금처럼 ‘빈번한 거래’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Q.

앞으로 스트라이크의 미국 내 확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 수 있나요?

뉴욕은 금융기관과 투자사가 밀집한 시장이라, 인허가 확보가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 기반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허가를 통과한 사업자 중심으로 서비스 경쟁이 재편될 수 있어, Strike가 결제·송금 인프라를 더 넓히고 비트코인 기반 금융상품과의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