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9월 통과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패트릭 위트(Patrick Witt) 백악관 디지털자산 대통령자문위원회 집행국장은 11일 X에서 “지속 가능한 규칙은 입법으로만 마련할 수 있으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9월 법안 통과를 추진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발언이라고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전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미국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체계와 감독기관의 권한을 정하는 법안이다.
위트 국장은 민주당의 법안 처리 지연이 미국의 가상자산 경쟁력과 글로벌 금융시장 리더십, 국가안보를 약화한다고 주장했다. 법 집행기관이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할 수단도 제한된다고 말했다. 그는 클래리티 법안이 초당적 협력의 결과라며 9월 표결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원에서는 규제 체계와 보호 장치를 둘러싼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백악관도 앞서 윤리 조항을 둘러싼 절충안을 검토했다.
법안은 상원 휴회 전 표결 절차를 마치지 못한 상태다. 백악관은 9월 표결까지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며, 실제 처리 여부는 상원 절차와 최종 문안에 대한 양당 합의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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