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ar Labs, a networking startup, 최근 후반 투자 라운드에서 5억 달러(약 7,2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기업 가치를 37억 5,000만 달러(약 5조 4,000억 원)로 평가받았다. 이 투자 라운드는 Neuberger Berman이 주도했고, 엔비디아(Nvidia)와 AMD 등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Ayar Labs의 전체 외부 투자금은 8억 7,000만 달러(약 1조 2,500억 원)에 이른다.
Ayar Labs는 네트워킹에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리 기반 연결 대신 광전송 기술을 활용하는 '공동 포장 광학(CPO)'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은 구리 연결보다 더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이 CPO 연결의 첫 번째 구성요소인 'SuperNova'는 레이저 빔을 생성하는 칩으로, 서버 클러스터 내 칩 간의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SuperNova에서 생성된 레이저 빔은 Ayar Labs의 연결 의 두 번째 구성 요소인 'TeraPHY'를 통해 데이터로 인코딩된다. TeraPHY는 수백만 개의 트랜지스터와 미세 광학 기기를 포함하는 칩으로, 이 광학 기기들은 '마이크로링 공진기'를 포함하고 있다. TeraPHY는 단일 기기로 초당 최대 8테라비트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Ayar Labs는 CPO 구성요소 생산 용량을 확대하고, 제품 테스트 워크플로우를 강화하며,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이는 광전송 기술이 데이터 센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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