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AI 스타트업 트래버설에 72억 원 투자… 기술 인프라 최적화 박차

| 김민준 기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가 AI 기반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트래버설(Traversal)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Amex 벤처스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이 신기업은 AI 기반 사이트 신뢰성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있다.

최근 금융 기관들이 AI를 활용하여 복잡한 기술 장애를 자동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문제는 엔지니어 팀이 수작업으로 해결해 왔다. MIT, 콜롬비아, 코넬 출신 연구자들이 창업한 트래버설은 바로 이 작업을 AI로 푸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들의 소프트웨어는 방대한 운영 데이터에서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기술 팀에게 빠른 해결책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파트너십에는 상용 배포뿐 아니라 500만 달러(약 72억 원)의 전략적 투자도 포함되어 있다. Amex Ventures의 케빈 웨버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대규모로 운영되며, 안정성과 성능은 매끄러운 고객 경험 제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트래버설은 다수의 모니터링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는 대형 기업의 관찰가능성 문제를 개선하고자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다. 이러한 기술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을 넘어 신속한 분석을 통해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트래버설은 '관찰가능성'의 진화를 반영하며 거의 실시간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투자는 대규모 기술 환경에서 AI를 활용한 운영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트래버설은 현재까지 약 5,300만 달러(약 761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AI 에이전트가 엔지니어와 협력하여 시스템 장애를 자동으로 진단하고 궁극적으로는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