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최근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 오라클은 조정된 주당 순이익이 1.79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초과했고, 매출도 171억 9천만 달러로 예상보다 높았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의 44% 성장은 주목할 만한 성과로, 전체 매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매출은 인프라와 서비스가 결합된 수치로, 기업 고객으로부터 새로운 수주를 많이 확보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의 수익성은 소프트웨어보다 낮아 여전히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오라클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이를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며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AI 관련 사업 확장에 대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라클은 서비스 자동화와 생태계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는 AI 위협 속에서도 오라클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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