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Lido)가 스테이블코인 예치 수익 상품 ‘EarnUSD’를 출시하며 디파이(DeFi)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더리움 기반 최대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 스테이블코인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수익 전략을 제시했다.
디파이 총예치자산(TVL) 기준 최대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리도(Lido)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첫 스테이블코인 전용 금고인 ‘EarnUS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arnUSD는 사용자들이 USD코인(USDC)과 테더(USDT)를 예치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예치된 자금은 이더리움 기반 달러 전략 전반에 자동으로 배분된다. 여기에는 온체인 대출 시장, 실물자산(RWA) 연계 전략, 구조화된 디파이 포지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출시로 리도의 기존 ‘Lido Earn’ 서비스는 두 개의 금고로 재편된다.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EarnUSD와 함께 이더리움 전용 상품 ‘EarnETH’가 별도로 운영된다.
리도는 현재 약 870만 ETH가 예치된 이더리움 최대 스테이킹 제공자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핵심 사업은 이더리움 스테이킹이었지만, 이번 EarnUSD를 통해 디파이 수익 시장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함께 운영되는 EarnETH 금고는 이더리움(ETH), 래핑 이더리움(WETH), 리도 스테이킹 토큰(stETH)을 지원한다. 해당 자산은 에이브(AAVE), 유니스왑, 모르포 등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에 분산 배치돼 수익을 창출한다.
리도 측에 따르면 Lido Earn 서비스는 2025년 9월 출시 이후 약 2억5000만 달러의 예치금을 유치했다.
이번 EarnUSD 출시에서는 리도 DAO의 공동 참여 구조도 도입됐다. 리도 DAO는 금고에 500만 달러를 직접 투입해 사용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함께 운용한다.
특히 금고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DAO 자금이 먼저 손실을 흡수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 보호 장치를 강화해 참여 장벽을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움직임은 지난해 12월 제안된 리도 제품 확장 계획의 연장선이다. 당시 DAO는 리퀴드 스테이킹 외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약 6000만 달러 규모 예산을 책정한 바 있다.
리도의 스테이블코인 금고 출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약 1600억 달러에 달한다. 전체 네트워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3149억 달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리도 생태계 재단의 마린 트브르디치(Marin Tvrdić)는 “스테이블코인은 디파이의 핵심 구성 요소지만 그동안 관련 이용자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했다”며 “EarnUSD 출시로 그 공백을 채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도의 총예치자산(TVL)은 약 190억 달러로 디파이 최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는 이더리움 상승장 당시 기록한 최고치 420억 달러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스테이블코인 전략이 리도의 성장 동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리도(Lido)가 스테이블코인 예치 상품 ‘EarnUSD’를 출시하며 이더리움 스테이킹 중심 구조에서 디파이 종합 수익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약 1600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진출로 해석된다.
USDC·USDT 예치 자금은 온체인 대출, 실물자산(RWA), 구조화 디파이 전략 등에 자동 분산 투자된다.
💡 전략 포인트
기존 Lido Earn은 ‘EarnETH’와 ‘EarnUSD’ 두 금고 구조로 재편돼 자산 유형별 투자 전략을 분리했다.
리도 DAO가 500만 달러를 직접 예치하고 손실 발생 시 먼저 부담하는 구조로 사용자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이는 신규 이용자 유입과 기관 참여를 고려한 신뢰 기반 설계로 평가된다.
스테이킹 수익에 의존하던 리도의 수익 모델 다각화 전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 용어정리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 토큰을 스테이킹하면서 동시에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디파이 방식.
TVL(Total Value Locked):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총 자산 규모로 시장 영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
RWA(Real World Assets): 채권·부동산·국채 등 실제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활용하는 토큰화 자산.
스테이블코인: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돼 변동성을 줄인 암호화폐다.
Q.
Lido의 EarnUSD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EarnUSD는 USDC와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면 다양한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전략에 자동으로 자금을 분배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고형 서비스입니다. 온체인 대출 시장, RWA 전략, 구조화된 디파이 포지션 등에 분산 투자됩니다.
Q.
기존 Lido 서비스와 EarnUSD는 어떻게 다른가요?
기존 Lido는 주로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이번에 Lido Earn이 ‘EarnETH’와 ‘EarnUSD’ 두 금고로 분리되면서, ETH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자산을 각각 다른 전략으로 운용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Q.
Lido DAO가 500만 달러를 직접 투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도 DAO는 사용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500만 달러를 금고에 예치하며 신뢰성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손실이 발생할 경우 DAO 자금이 먼저 손실을 흡수하도록 설계돼 사용자 자산 보호 구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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