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AI 분야의 확장을 통해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2026년에 AX 사업을 확장하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최근 공공 및 금융 분야 등 여러 산업에 AI 풀스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AX(AI 전환)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삼성SDS는 디지털 전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지난해 삼성SDS는 13조9천299억 원의 매출과 9천5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7%와 5.0%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는 AI, 클라우드, 디지털 물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 인프라와 플랫폼,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며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준희 사장은 클라우드 및 AI 관련 투자를 우선시할 계획이며, AI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미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테이블코인과 피지컬 AI 등의 분야에서도 사업화를 검토 중임을 언급했다.
향후 삼성SDS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을 적절히 병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은 AI와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2026년은 그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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