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학교 버스 혁신, BusRight 432억 원 투자 유치

| 김민준 기자

BusRight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교 버스가 늘 제시간에 학생들을 안전하게 학교로 데려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스타트업은 이번에 3천만 달러(약 432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Volition Capital이 단독 참여했다.

BusRight는 미국의 가장 큰 대중교통 시스템인 학교 버스를 혁신하려고 나섰다. 미국 K-12 교육 시스템은 매일 2천만 명 이상의 학생을 학교로 데려가기 위해 13,000개 이상의 소규모 운송 회사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러한 운영자들은 심각한 운전기사 부족과 높은 결근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usRight는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을 도입하여 운행 경로를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버스 운영자는 운전기사가 결근하더라도 신속하게 새로운 경로를 구성해 학생들을 제시간에 학교로 보낼 수 있다.

또한, BusRight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의 등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도입 덕분에 많은 학교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Poughkeepsie City School District는 첫 해에만 98만 9천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BusRight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해 부모의 질문에 즉시 답변할 수 있는 24시간 AI 에이전트 개발과,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더 정밀한 지도 정보 및 NFC 칩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