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인도네시아에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과 원격접속 솔루션 ‘리모트뷰’의 현지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국내 영업을 통한 공급을 현지 파트너 기반 채널 영업으로 넓히는 행보다.
알서포트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공식 리셀러 파트너를 대상으로 리모트콜과 리모트뷰 공식 런칭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서포트의 인도네시아 단독 유통 파트너인 PAT(Prospera Aswindra Teknologi)가 주최했고 현지 리셀러 파트너 약 60명이 참석했다.
리모트콜은 기업 고객 지원과 내부 IT 지원에 쓰이는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리모트뷰는 PC와 기기 접속·관리를 원격으로 처리하는 원격접속 솔루션이다.
알서포트는 행사에서 두 제품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 고도화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제품 소개보다 유통 구조 전환에 있다. 알서포트는 그동안 국내 영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기업에 제품을 공급한 사례가 있었지만, 현지 공식 파트너를 기반으로 고객 확보와 유통 채널 구축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PAT는 인도네시아에서 보안 솔루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유통사다. PAT는 공식 행사 안내에서 이번 행사를 자카르타에서 열린 ‘RSUPPORT Grand Launching Event’로 소개했다.
PAT는 행사 안내에서 장소를 자카르타 더 웨스틴 호텔로 공지했다. 원격 IT 관리 솔루션 소개와 현지 업계 관계자 네트워킹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원격지원 솔루션은 고객이나 임직원의 기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문제를 진단하고 처리하는 업무에 쓰인다. 원격접속 솔루션은 외부에서도 사내 PC나 장비에 접속해 업무와 관리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도구다.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해외 영업은 현지 파트너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고객 지원, 기술 교육, 계약 관리, 보안 요구 대응이 함께 필요해 단순 판매보다 채널 운영 체계가 시장 확대의 기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알서포트는 PAT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내 공식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리셀러를 대상으로 영업·기술 지원을 시작하고 파트너 네트워크도 확대하기로 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런칭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알서포트 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채널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의 초점은 직접 판매보다 현지 유통망을 통한 확산에 맞춰져 있다.
인도네시아 사업이 매출에 미칠 영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자카르타 런칭 행사 개최, PAT의 단독 유통 파트너 역할, 현지 리셀러 약 60명 참석, 리모트콜·리모트뷰 유통 채널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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