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096350)이 사용후핵연료에서 방출되는 중성자를 차폐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보론 함유 스테인리스강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대창솔루션은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보론을 함유하는 스테인리스강 제조 방법’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허 취득일은 2026년 8월 31일이며, 등록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출원번호는 10-2024-0047081이다.
이번 특허는 사용후핵연료에서 발생하는 중성자를 차폐할 수 있는 보론 함유 스테인리스강의 제조공정에 관한 기술이다. 회사는 기존 공정에서 보론의 회수율과 함량을 일정하게 제어하기 어렵고, 보론 첨가 과정에서 크롬과 보론의 화합물인 Cr₂B 등 결함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함물질은 소재의 기계적 특성과 가공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제조공정은 1차 용해 후 탈탄과 탈가스 과정을 거쳐 모합금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후 성분을 분석하고 보론 공급원과 필요한 합금원소를 추가해 2차 용해를 진행한다.
보론합금철을 활용해 보론 함량을 조절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용해로 안에 비활성 기체를 주입하면서 용강을 교반해 성분을 고르게 하는 공정도 적용했다.
대창솔루션은 이 공정을 통해 용강의 균질성을 높이고 보론 첨가에 따른 결함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중성자 차폐용 보론 함유 스테인리스강 제조기술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원전 관련 소재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와 권리 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시상 특허 취득일은 특허수수료 납부일이다. 사실 발생 확인일은 특허대리인으로부터 특허 등록 통보를 받은 날로 기재됐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