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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웨이싱 "투자자, 암호화폐 사기 구별 필수...EOS도 해당"
2019.05.19 (일)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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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콜택시 앱이자 세계 10대 유니콘 기업 중 하나인 디디의 창업자 천웨이싱(陈伟星)이 본인의 SNS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최근 주변 많은 동료들이 암호화폐 산업의 폐단으로 인해 이탈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시장에는 고의적이건 고의적이지 않건 여러 사기가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기를 구별해내기 보다는 이익을 쫓는데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하지만, 결국에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암호화폐 시장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질식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중 EOS가 이에 해당하는 사례다. EOS의 기술 개발 및 테스트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계속해서 지적해온 '백만 TPS', '차세대 운영시스템' 등과 같은 사기성 문구와 조달된 자금의 불투명성, ICO와 별개의 가격 형성, 영어 프로토콜의 무책임성 등의 문제는 암호화폐 산업의 대표적인 나쁜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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