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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설립자 / 인터넷 갈무리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설립자가 발라트릭스 하드포크를 앞두고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촉구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설립자가 트위터를 통해 "머지(지분증명 전환)은 9월 13일에서 15일경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뤄질 것은 벨라트릭스 하드포크로, 머지를 위해 체인을 준비하는 단계다. 이 단계도 중요하므로 클라이언트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트윗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더리움 깃허브 커뮤니티는 ETH1와 ETH2를 병합하는 하드포크의 코드 네임을 기존 머지에서 벨라트릭스로 변경한 바 있다.
이어 지난 8월 블록체인 매체는 이더리움 머지 시점이 추가적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먼저 벨라트릭스 업그레이드가 이달 6일 오전 11시 34분 47초(UTC 기준) 비콘체인 epoch 144896 시점으로 확정됐다.
또한 머지를 트리거하는 최종 난이도 값(TTD)은 오는 10일에서 20일 사이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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