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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중앙은행의 우려 속에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팀을 만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바 중앙은행 감독 부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은 암호화폐 부문 감독을 돕기 위해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있다.
마이클 바 감독 부의장은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변혁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인정하지만 적절한 가드레일이 마련되어야만 혁신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발전으로부터 배우고 이 분야의 혁신에 대한 최신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은 항상 빠르게 이뤄지지만, 소비자가 새로운 금융 상품으로 돈을 벌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 부의장은 "혁신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와 가계와 금융 시스템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과소 규제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규제가 '심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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