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큰 등락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7% 상승한 2만7878 달러(한화 약 36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3% 오른 1765.46 달러(한화 약 22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변동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BNB(BNB) 1.29%▲ XRP(XRP) 0.96%▼ 카르다노(ADA) 0.62%▼ 폴리곤(MATIC) 0.66%▲ 도지코인(DOGE) 0.76%▼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2.26% 상승한 14.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824억 달러(한화 약 1521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의 3월 월봉 마감을 통해 새로운 강세장 돌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월 월봉이 지난해 신고점 이후 지속되던 '거시적'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 마감할 수 있다면 이는 새로운 강세장 돌입으로 컨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가격 차트는 과거 사이클을 재현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FTX 붕괴 직후 기록한 15,600 달러를 저점으로 기반 삼아 신고점 경신을 향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26% 오른 28,076.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62.01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