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가 주요 유동성 스테이커 라이도(LDO)에 수 주 내 최소 20 ETH(약 3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12일 전했다. 이와 관련 디크립트는 "전날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라이도의 노드 오퍼레이터 중 한 곳인 런치노드(Launchnodes) 관련 20개 밸리데이터의 오작동이 감지됐다. 이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해당 밸리데이터의 검증 자격을 박탈(슬래싱)했다. 이와 관련 라이도는 "런치노드 밸리데이터의 규정 위반으로 인한 초기 패널티는 약 20 ETH 규모로 예상된다. 다만 밸리데이터의 오프라인 상태 기간 누적되는 추가 패널티, 슬래싱 전 노드 비활성화 등으로 인한 추가 패널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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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오작동 관련 라이도에 최소 $3만 벌금 부과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