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뉴욕 브리핑] 애널리스트 "BTC 반감기 전후 목표가 5만 달러" 外

[애널리스트 "BTC 반감기 전후 목표가 5만 달러"]

암호화폐 트레이딩툴 업체 디센트레이더(Decentrader) 설립자이자 비트코인(BTC) 분석가 Filbfilb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반감기 전후 비트코인(BTC) 목표가는 5만 달러"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20주, 50주, 100주, 200주 단순이동평균(SMA)이 모두 3만 달러 부근에 있다. 또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 위치해 있다. 이 두 지표는 강세 신호다. 여기에 피보나치 되돌림을 적용해 보면 비트코인 다음 목표는 4만8000 달러다"라고 전했다.

[홍콩 증선위, 암호화폐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방지 자체 체크리스트 게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및 관련 업체의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자체 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게시했다"고 전했다. SFC는 "체크리스트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제공된 것이며, 라이선스 보유 기업은 정기적으로 이를 검토해 규제 미준수 사항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농산물 토큰화 플랫폼 애그로토큰, 폴카닷 기반 곡물 담보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정]

농산물 토큰화 플랫폼 애그로토큰(Agrotoken)이 폴카닷(DOT) 기반 곡물·식품 담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각 토큰 가치는 콩, 옥수수, 밀 등 각각 상품 가격을 반영하며, 이를 통해 농업 종사자나 기관이 쉽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디즈니, 대퍼랩스와 플로우 기반 NFT 플랫폼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디즈니가 플로우(FLOW) 개발사 대퍼랩스와 함께 NFT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피너클(Disney Pinnacle)이라는 이름의 플랫폼은 디즈니, 픽사(Pixar), 스타워즈(Star Wars) 캐릭터의 플로우 기반 NFT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比 3.2% 상승...예상치 하회]

미국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2% 상승(9월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3%를 하회하는 수치다. CPI 월간 상승률은 0%를 기록, 시장 예상치(0.1%)를 하회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4% 상승, 시장 예상치인 4.1% 상승을 하회했다.

[반에크 고문 "지난 1년 동안 USDT 시총 $220억 증가, USDC는 $210억 감소"]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USDT 시가 총액은 220억 달러 증가했지만, USDC 마켓 시총은 210억 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USDT 시총은 871.1억 달러, USDC 시총은 24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캐시우드 "2030년 암호화폐 시장 규모, 25조 달러 전망"]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30년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25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화폐 혁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클 "싱가포르서 서클 민트 서비스 시작"]

USDC 발행사 서클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서클 민트(Min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서클 민트 사용자는 수수료 없이 USDC를 발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서클은 서클 계정(Account)을 서클 민트(Mint)로 명칭 변경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서클은 지난 6월 싱가포르통화청(MAS)으로부터 메이저 결제 기관(MPI)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미국 암호화폐 ETF, 캐나다보다 32배 규모 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JP모건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존재하는 캐나다, 유럽 사례를 들며 최근 랠리가 지나치다고 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캐나다의 암호화폐 ETF는 24억 달러 규모로 11%인 2.82억 달러가량 성장했지만, 미국 암호화폐 ETF 규모는 이보다 32배 큰 760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JP모건은 지난 9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자본 유입이 기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가 존재하는 캐나다와 유럽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 이더리움 홀스카이 테스트넷에 노드 호스팅 서비스 제공]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화웨이 클라우드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서밋에서 웹3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은 노드 엔진 서비스, IPFS(탈중앙화 파일 저장 시스템), 개인 정보 보호 컴퓨팅 등이다. 화웨이 클라우드 블록체인 랩스의 리화시(Li Huaxi) 웹3 제품 총괄은 "화웨이 클라우드가 이더리움 새 테스트넷 홀스카이(Holesky)에 최초로 노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입법회 의원 "홍콩, 규제 준수 암호화폐 업체 허브 될 것"]

홍콩 입법회 의원 조니 응(吴杰庄)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기관이 홍콩 암호화폐 라이선스 보유 암호화폐 업체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난해 홍콩이 암호화폐 정책을 개방한 뒤 많은 기관이 홍콩을 방문해 투자기회를 알아보고 있으며, 홍콩이 규제 준수 암호화폐 업체들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BGX는 홍콩 규제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OSL의 모회사 BC테크놀로지그룹에 9,091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집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美 법원 "FTX-블록파이 청구권 협상 가능"]

미국 법원이 FTX 붕괴로 파산한 뒤 회생 절차에 돌입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와 FTX의 소송 절차에 발동된 자동 중지(Automatic stay) 종료를 명령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는 파산 절차를 시작한 FTX와 블록파이가 청구권 관련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다. FTX는 블록파이에 3.55억 달러·FTX 관계사 알라메다 리서치는 6.71억 달러 상당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파이 사건 담당 판사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은 "앞서 발동된 두 회사의 소송절차 자동 중단을 종료하고, FTX는 파산 절차에서 블록파이의 채권 청구와 관련한 주장·방어·반소 등 법적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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