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미 SEC, BTC 현물 ETF 현금 정산 구조만 승인할 수도”]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ETF 신청 초기 그룹(first grouping)에는 현물 정산이 아닌 현금 정산(cash creates) 구조만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신청사들은 현물 정산, 현금 정산 허용 시나리오 모두를 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블랙록은 ETF 환매 과정에서 SEC 미등록 해외 마켓메이커가 BTC 매매 대금에 해당하는 현금을 SEC에 등록된 미국 내 마켓메이커-브로커 딜러(MM-BD)로 우선 송금하는 내용의 BTC 현물 ETF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크리스마스 전 승인 가능성 희박”]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역학적으로는 BTC 현물 ETF가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승인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BTC 현물 ETF는 1월 8일(현지시간)부터 1월 10일 사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출시 승인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 바 있다.
[분석 “BTC 채굴자, 11월 오디널스 관련 수수료 수익 $3870만”]
블록웍스 리서치가 X를 통해 “11월 비트코인 오디널스(Ordinals) 프로토콜에서 834만 건의 거래가 발생,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얻은 관련 수수료 수익도 3,87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라이엇플랫폼, 마이크로BT 채굴기 6.6만대 추가 구매]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이 중국의 마이크로BT(MicroBT)의 최신 채굴기 66,560대를 구매했다. 2.9억 달러 어치 규모다. 이에 따라 라이엇플랫폼은 내년 1분기에는 앞서 주문했던 채굴기 33,280대를, 내년 하반기에는 이번에 주문한 채굴기 66,560대를 받게 될 예정이다.
[사이퍼마이닝, 11월 391 BTC 현금화]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 채굴 업체 사이퍼마이닝(Cipher Mining)이 11월 운영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433 BTC를 채굴하고 391 BTC를 현금화 했다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BTC 보유량은 558 BTC다.
[크립토퀀트 대표 "BTC-S&P 500, 음의 상관관계로 전환"]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비트코인과 미국 S&P 500 지수가 음의 상관관계로 전환됐다. BTC는 더 이상 기술주가 아니라 디지털 금"이라고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4.96% 오른 41,612.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헤데라 재단-인비전, 블록체인 탄소시장 플랫폼 구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데라(HBAR) 재단이 웹3 솔루션 업체 인비전 블록체인(Envision blockchain)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탄소시장 플랫폼 dMRV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dMRV는 UN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UN Climate Change Global Innovation Hub)와 협력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크레딧 관련 데이터에 자격 검증(VC) 기능을 추가해 신뢰성·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HBAR는 0.07% 내린 0.061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크라 "'OTP 미설정' 사용자 지갑 해킹 당해...57.5만 ISK 덤핑 발생"]
이스크라(ISK) 팀이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오후 9시 58분경 클레이스왑을 통해 57.5만 ISK가 덤핑 물량으로 나왔다. 확인 결과, 해당 물량은 이스크라 홈페이지 사용자 지갑을 해킹한 해커가 판매한 물량이다. 해당 계정은 OTP가 설정돼 있지 않았다. 아스크라 홈페이지에 자산을 보관하는 모든 이용자는 반드시 OTP를 설정하라"고 전했다.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 "지금 BTC 매도하면 $362만 수익...매도 안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금은 수익 상태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시세로 BTC를 매도하면 투자금 100% 회수는 물론 362만 달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엘살바도르는 당연히 BTC 매도 의사가 없고, 향후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장기 전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TC 반대론자들은 과거 엘살바도르가 BTC 투자로 손실을 내고 있다고 얘기한 것 만큼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도 언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지난 11월 16일 기준 총 2,744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당국에 28개 암호화폐 기업 등록...해외 기업 비포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 장관 판카즈 초다리(Pankaj Chaudhary)가 월요일 하원에 참석, 인도 금융 당국(FIU)에 28개 암호화폐(VDA) 서비스 제공업체가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DCX, 와지르엑스(WaxirX), 코인스위치 등은 모두 등록돼 있으나, 해외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3월 인도 재무부는 암호화폐 기업 대상 FIU 등록을 의무화한 바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1.76억 순유입...'10주 연속' 유입세]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1억 7,6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10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10주간 총 유입액은 총 17억 6,000만 달러로, 2021년 미국에서 암호화폐 선물 ETF가 출시된 이후 최대 수준이다. 비트코인 상품에는 1억 3,200만 달러가, 이더리움 상품에는 3,080만 달러가 유입됐다. 지역별로는 캐나다, 독일, 미국에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있었다.
[서클-스탠퍼드대, 온체인 도난·불법 금융 방지 오픈소스 프로토콜 출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스탠퍼드대 암호학 그룹(Cryptography Group)과 온체인 도난과 불법 금융 방지를 위한 두 가지 오픈소스 프로토콜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송금을 취소할 수 있는 복구 가능한 토큰 표준(Token standard that enables transfers to be revoked through a variety of configurations), 두 번째는 복구 가능한 토큰의 보험·유동성 모델인 R-풀(R-Pools)이다. 제레미 알레어는 "두 오픈소스로 온체인 금융 상품, 서비스가 글로벌 규모로 구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