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블록체인 게임 업계, 자산 시장 유동성 개선을 위해 자민당에 도움 요청

일본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는 일본 암호화폐 자산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자민당(LDP)에 지원을 요청했다. 일본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마츠바라 료는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책을 인정하면서도 유동성 성장을 저해하는 엄격한 규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초기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암호화폐 자산 발행을 통한 공공 자금 조달을 촉진하고 금융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불법 송금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현재 암호화폐 기술에 대해 보다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가 일본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자민당에 도움을 요청했니다. 2월 21일, 게임파이 블록체인인 오아시스의 마츠바라 료 이사는 일본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자민당 디지털사회추진본부를 방문해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츠바라 이사는 최근 세법과 LPS법으로 인해 스타트업이 사업을 하기는 쉬워졌지만, 엄격한 규제로 인해 일본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게임파이 생태계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마츠바라는 규제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면 더 많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유입되어 유동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아시스는 일본이 글로벌 웹3.0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마츠바라는 일본이 다시 웹3.0 게임의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일본은 처음에는 암호화폐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기술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23년 9월, 일본 정부는 스타트업이 암호화폐 자산 발행을 통해 공공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키시다 후미오 총리는 일본이 웹3.0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의 주요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청(FSA)은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불법 송금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한 가지 제안은 사람들이 P2P 거래를 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은행에 송금인의 이름이 계좌명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이체를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