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마스터카드, '블록체인 업데이트 속도 개선' 특허 출원

대형 결제서비스업체 마스터카드가 블록체인 노드의 업데이트 속도를 개선할 기술 특허를 신청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토큰포스트] 中 공상은행, '증명서 발급 간소화' 블록체인 특허 출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중국 공상은행이 국가지식산권국(SIPO)에 전자 증명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공상은행이 출원한 최초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로 작년 11월 제출됐으며 지난달 27일 발표됐다.

[토큰포스트] “여행자에게 맛집 추천하면 암호화폐로 보상”…'쿨커즌’ 국내 상륙

이스라엘 텔아이브 소재의 블록체인 기반 P2P 여행 플랫폼 ‘쿨커즌(Cool Cousin)’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삼성전자가 암호화폐를 만든다고?…'삼성아틱' 사기 주의보

삼성전자가 '삼성아틱'이라는 이름의 암호화폐를 공개(ICO)한다며 투자자를 유치하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디지털타임스] 한은, 가상화폐 ‘자산’으로 분류할 듯

1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17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중앙은행 차원에서 가상화폐와 관련된 관심사항을 점검해 올 상반기 중 결과를 내놓는다.

[파이낸셜뉴스] 美 CFTC “비트코인, 통화·증권·가상화폐 성격 두루 갖춰”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CFTC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둘러싼 생태계가 여전히 변하고는 있지만 비트코인은 일부 통화이자 증권, 동시에 디지털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美당국,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집중 조사…규제 강화될라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여타 암호화폐들을 증권과 같은 형태로 규제해야 할지 여부를 놓고 미국 정부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경제] 후오비 "올 10억 달러 규모 블록체인 펀드 조성"

중국 3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로 이름을 알린 후오비(Huobi) 그룹이 올해 안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705억원) 규모의 글로벌 블록체인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제뉴스] 경기도 '블록체인 캠퍼스' 판교에 개설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블록체인 캠퍼스’가 판교에 문을 연다.

[지디넷코리아] 폭스콘이 만든 블록체인 폰 10월 한국 상륙

폭스콘이 생산할 블록체인 스마트폰이 연내 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글로벌경제] 日 SBI, 미국 암호화폐 관련 기업 출자

일본 SBI홀딩스가 미국 암호화폐(가상화폐) 관련 기업에 출자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최근 SBI홀딩스는 미국 기업과 공동으로 1,000만 달러를 미국의 시스템 회사인 템플럼(Templum)에 출자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 해외 기사

[Cointelergraph] IMF 보고서, "암호화폐는 세계 금융경제에 큰 위험요소가 아니다"

IMF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세계 금융 안정성에 큰 위험요소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Cointelergraph] 홍콩 당국, "암호화폐가 금융 범죄에 미치는 영향 매우 낮아"

홍콩 금융 서비스 및 재무담당부가 홍콩 내 자금 세탁 및 금융 테러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의 금융 테러 연류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COINDESK] 코인베이스, 시카고 지사 개설…기관 투자자 위한 대량 거래 지원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시카고에 지사를 열고 더 많은 기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량 매매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COINDESK] 구글 공동창립자, 암호화폐 채굴 영향 강조

구글의 공동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암호화폐 채굴에 성능이 좋은 컴퓨터가 요구되고 이는 컴퓨팅 파워 수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COINDESK] 페이팔 공동창립자 위 판(Yu Pan), 블록체인 지각변동 수용할 것

페이팔의 공동 창립자이자 유튜브 초창기 멤버인 위 판(Yu Pan)이 공유경제스타트업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에 합류했다. 그는 “많은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해당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ECONOTIMES] 센트리카·LO3 에너지, 영국 에너지 거래 산업에 블록체인 실험

영국 다국적 에너지기업 센트리카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LO3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P2P 에너지 거래를 실험할 예정이다.

[REUTERS] 비즐리, 블록체인 파트너십 체결...보험 등록 시스템 개발

보험업체 비즐리가 블록체인 기반 등록 시스템 개발을 위해 세 블록체인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Coindesk] 호주 정부, '허위' ICO 업체에 대한 세부조사 시행

호주 증권 및 투자 위원회(ASIC)가 호주 내 ICO 사기 근절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1일 해당 당국의 선언문에 따르면, 당국은 호주에서 ICO를 진행한 업체들에 대한 세부조사를 시작한다. 이에 '허위' ICO를 진행한 업체들의 ICO 활동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Coindesk] 유엔개발계획, 암호화폐 스타트업과 태양열 시범 프로젝트 시행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블록체인 스타트업 업체인 선 익스체인지(Sun Exchange)와 함께 몰도바의 한 대학에 태양열을 공급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