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월)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0일 오전 9시 2분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9,1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던 비트코인(BTC)은 현재 하락해 8,700달러 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66.3%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상위 10위권 알트코인들도 전날 대비 2~5%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에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1.22% 상승한 280.10달러를 기록, 시총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388억 8,571만 달러(약 277조 4,179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25억 9,154만 달러(약 142조 3,900억원)를 기록했다.

정부가 암호화폐로 얻은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간주해 20%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은 자산·권리를 양도·대여하고 받는 소득, 고용관계 없는 강연료, 일시적 문예창작 소득, 공익법인 상금, 로또 등 복권 상금, 서화·골동품 양도 소득 등이 해당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과세 방안을 검토하는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내 주무 담당조직이 재산세제과에서 소득세제과로 바뀌었다. 소득세제과는 근로·사업·기타소득세, 연금·퇴직 소득세 등을 다루는 조직이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84% 하락한 8,70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5.12% 하락한 166.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3.70% 하락한 0.2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2.10% 하락한 338.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1.22% 상승한 280.10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