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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인리서치 CEO "아시아,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주요 허브"
2020.04.06 (월) 12:27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 전문 분석기관 글로벌코인리서치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조이스 양(Joyce Yang)이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암호화폐 거래 시장 및 대출 시장에서 아시아 지역은 일종의 '원동력'이 되어가고 있다. 아시아는 현재 블록체인을 위한 가장 강력한 허브를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최고경영자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는 "아시아 지역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시장은 미국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라며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분야는 파생상품 레버리지 거래로, 아시아 지역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및 선물 거래 플랫폼의 성장과 개발을 억제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제 환경에 유럽의 트레이딩 업체들은 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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