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목)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7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한 때 9,400달러를 돌파했지만 현재 하락세를 보여 9,200달러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7%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모두 전날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1.1%, 리플(XRP)은 0.85%, 비트코인캐시(BCH)는 0.1%, 비트코인SV(BSV)는 1.7%씩 각각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526억 5,612만 달러(약 310조 1,101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612억 5,542만 달러(약 197조 9,249억원)로 전날보다 각각 증가했다.

중국 법원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산이라고 정의한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 상하이 제일중급인민법원은 비트코인 관련 재산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비트코인을 온라인 가상재산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법의 보호를 받음과 동시에 불법적인 수단으로 취득한 비트코인은 전부 반환하거나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해당 소송에 연루된 비트코인은 18.88 BTC로 알려졌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57% 상승한 9,21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1% 하락한 203.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85% 하락한 0.2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1% 하락한 24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7% 하락한 203.14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