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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피자맨 "사토시, 코딩 전문가 아닐 수도 있다"
2020.05.27 (수) 08:01
1만 BTC로 피자 2판을 구매해 유명해진 라즐로 하니예츠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나카모토 사토시가 생각만큼 코딩 전문가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2010년 초 비트코인에 처음 관심을 갖고 나카모토 사토시와 협력한 적이 있다. 당시 그의 주요 업무는 다양한 버그를 수정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은 비트코인과 애플의 호환성을 해결하는 문제였는데, 그는 맥(MAC)을 소유하지 않았고, 애플 운영체제에서 어떻게 개발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사토시는 나에게 맥OS 용 비트코인의 릴리즈를 부탁했다. 당시 사토시는 윈도우 PC로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이는 정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중요하는 개발자에게 있어 일반적인 선택은 아니다. 내가 사토시가 전문적인 코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피자맨으로 알려진 하니예츠는 초기 비트코인의 맥OS 지원을 추가했으며, GPU 채굴까지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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