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넷체인, 스마트폰 개발업체 시린 랩스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NEM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된 상용화 AR 블록체인 플랫폼 및 DApp 스캐넷체인(Scanetchain)이, 스위스 스마트폰 개발업체인 시린 랩스(Sirin Labs)와 상호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시린 랩스는 올해 11월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마트폰의 개발업체이다. 스캐넷체인과 함께 올해 내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하는 첫걸음이 될, 사용자들이 실제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긴밀히 업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린 랩스 블록체인 스마트폰의 홍보모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SNS

해당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 경제환경를 더욱 확장하고 스마트폰 사용자와 블록체인 마니아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센티브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스캐넷체인 DApp은 시린 랩스의 핀니 블록체인(Finney Blockchain) 스마트폰에 사전에 탑재돼 출시된다. 'Scan to Search'를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들이 직접 핀니 블록체인 스마트폰에서 AR 마커와 매칭 데이터 콘텐츠를 즉시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핀니 블록체인 스마트폰에 내장된 세계 최초의 Cold-Storage 암호화 지갑과 함께 스캐넷체인의 SWC 토큰은 본 지갑에 사전 등록되며, 얼리어댑터들과 사용자를 위해 에어드랍도 준비 중이다.

세계 최초의 AR 블록체인 플랫폼 DApp 스캐넷체인이,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에 사전 탑재돼 모바일 블록체인 라이프스타일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게 된다.

스캐넷체인의 CEO 데이비드 함(David Ham)은 "시린 랩스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린 랩스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개발한 세계 최초의 기업으로, 스캐넷체인의 AR 플랫폼 DApp을 핀니 스마트폰 에코 시스템에 담아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기술 수용이며, 시린 랩스와 함께 그 가능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