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화)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9일 오전 8시 58분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38% 하락한 10,70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7.6%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전날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리플(XRP)은 0.2%, 비트코인캐시(BCH)는 0.53%씩 전날보다 하락했다. 반면에 바이낸스코인(BNB)은 3.4%, 폴카닷(DOT)은 3.85%씩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439억 8,957만 달러(약 401조 6,078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021억 7,499만 달러(약 119조 2,893억원)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에서 유출된 암호화폐 피해액이 당초 알려진 규모보다 2배 가까이 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래리 서막(Larry Cermak) 더블록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쿠코인 피해액이 당초 알려진 1억 5,000만 달러의 두 배 가까이 되는 2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작년 바이낸스 해킹의 7배에 달하는 규모로, 역사상 3번째로 큰 규모 해킹"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38% 하락한 10,706달러를 기록했다.
- 이더리움(ETH)은 전날과 동일한 등락폭의 355.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2% 하락한 0.2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53% 하락한 226.3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4% 상승한 2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