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목)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15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11% 하락한 11,42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58.6%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전날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0.54%, 리플(XRP)은 2.71% 전날보다 하락했다. 반면에 비트코인캐시(BCH)는 2.35%, 바이낸스코인(BNB)은 1% 전날보다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601억 8,907만 달러(약 412조 5,605억원), 24시간 거래량은 747억 4,575만 달러(약 85조 6,137억원)로 모두 전날보다 감소했다.

JP모건 체이스가 비트코인의 실질 가치와 선물 마켓 가격을 비교해 가격이 과대평가됐다며 역풍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정, 생산 비용 등을 기준으로 실질 가치를 측정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장가는 11,500 달러 부근에 형성된 반면, 비트코인 실질 가치는 10,000 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JP모건은 "비트코인 선물 마켓이 롱 포지션이 오버된 경향이 보인다"며 "9월 비트코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실질가치와 비교해 13% 높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11% 하락한 11,42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54% 하락한 379.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71% 하락한 0.2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2.35% 상승한 259.13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1% 상승한 30.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