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화)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7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42% 상승한 13,07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61.6%를 점유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전날보다 대체로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07%, 리플(XRP)은 1.62%, 비트코인캐시(BCH)는 3.9%, 체인링크(LINK)는 3.16% 전날보다 하락했다.

반면에 바이낸스코인(BNB)은 3.58%, 폴카닷(DOT)은 9.13%씩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3,931억 1,727만 달러(약 444조 5,370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037억 6,375만 달러(약 117조 3,360억원)를 기록했다.

이날 새벽 사상 최대 규모인 1조30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대량 이체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량 매도로 인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27일 새벽 8만 8857 BTC 규모의 이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법정화폐로 환산하면 약 11억 4000만 달러(약 1조 288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지난 4월 비트파이넥스의 16만 1500 BTC(당시 시가 11억 달러) 이체 당시보다 큰 규모로 사상 최대로 분석된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42% 상승한 13,07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07% 하락한 393.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62% 하락한 0.2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3.9% 하락한 259.78달러를 기록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3.16% 하락한 11.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