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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 해커 주소, 갈취 자금 '쪼개기' 본격화...토네이도캐시로 200 ETH 이체
2022.04.04 (월)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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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에 따르면, 엑시인피니티(AXS)에 사용되는 이더리움 연동 사이드체인 로닌 네트워크를 해킹해 약 6.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빼돌린 해커 주소에서 '쪼개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한국시간 기준 4일 11시 53분 경 해커 지갑 0x098B716B8Aaf21512996dC57EB0615e2383E2f96에서는 약 1,000 ETH(약 348.5만 달러)가 익명 주소 0xbc25d57412a04956CDD95AF07825C5C1F34d29eb로 이체됐으며, 해당 주소는 56분, 51분 전 각각 100 ETH씩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로 200 ETH를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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