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5-23 15-25 16-14)로 격파했다.
3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김연경은 "다들 간절했다. 한일전하면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신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힘든 경기를 승리했다. 어려운 상황도 많았다. 역전승을 했는데 팀워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했다"고 말했다.
경기 막판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경기였다. 5세트 13-14로 뒤지며 벼랑 끝까지 몰렸던 한국은 극적으로 3득점을 내며 승리했다.
김연경은 "일본을 상대로 블로킹과 수비를 준비했다. 일본이 전력을 다했기 때문에 (이번 패배가) 타격이 클 것이다. 상대의 코스나 패턴에 대해 연구했다. 모든 선수들이 많은 얘기를 했다. 중요한 순간에 득점해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도쿄, 정형근 기자]-
일본을 격파해서 좋고~
울 식빵언니 너무나 잘 해줘서 고맙고~
그저 김연경 보유국에 태어난 걸 감사할 뿐~
이렇게도 멋지고 아름다운 일이 있을까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멋진 언니들~ 태극의 이름을 널리 알려 감사합니다.
한국 여자 배구 엄지척~박수 오만번~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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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23: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