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이야 푼만큼 점진적으로 시행하는건 당연한 이치이고.
찐카는 금리인상인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점에서의 시장 반작용도 응당한 덧셈뺄셈임.
근데 그 스타트 지점이 10K일지 100K 일지 아무도 모르는일인데, 테이퍼링 논의되면 다 처망할것 처럼 단정지어두지마라.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는 가변성은 시장 불변의 흐름이고, 테이퍼링 이후로도 마찬가지임.
당장 긴축한다고 다 뺏어간다는것도 아닐뿐더러 유동장세가 소극적으로 변하더라도 이 생태계의 이점이 도드라지게 되면 자체 재료로도 오를수있는 일.
되려 긴축분위기에 불안감 조성되고 투기열풍이 역으로 과열될수도있고, 반대로 백조 천조 무한대로 유동성 확장한대도 세력장난, 공기관 규제 한방이면 나락가는거 다들 수차례 경험 했잖아?
안정적으로 가고싶으면 테이퍼링 지표 추종하며 손묶어가면 될일이지, 개념정리 없이 겁부터 먹지마라들.
결과에 따라서는 크립토 시장이 단순 인플레이션 헷징의 수단이였는지, 위기속에 새로운 자산가치로서의 신기능이 발현될지,
짧은 역사지만 다소 지루했던 이 생태계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게되는 좋은 계기가 될것임.
결론은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데 이러면 저럴것이다라고 단정짓지말라고ㅇㅇ
물론 본인은 낌새 이상하면 언제라도 물량 패대기칠 준비는 되어있음. 대응의 영역이지 악재로 박제시킬 필요는 없다는 뜻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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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3: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