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건은 우블록체인의 비캐똥 리브랜딩 공지부터 시작
7월 1일부터 비캐똥이 이캐시로 바뀔거라고 트윗을 함
비캐똥 관심을 불러모은건 바낸에서 바뀐 이캐시가 떡상하면서 였음
바낸을 시작으로 다른 거래소들도 점차 비캐똥을 이캐시로 바꾸는 작업 시작
이 과정에서 이캐시로 리브랜딩 된 후에 지갑이 닫힌 상태에서 펌핑이 오기도 했었음
대표적으로 빗썸에서 이틀만에 이캐시를 200퍼 이상을 펌핑함
위 내용들을 근거로 업비트 비캐똥 탄 개미들이 희망회로를 돌리기 시작
"아하! 그럼 업비트에도 이캐시 펌핑이 무조건 오겠구나!!"
이 기대감 하나 때문에 비캐똥은 업비트 사상최고가를 찍기도했음
하지만 현실은???
1. 생각보다 너무 늦게 나와버린 리브랜딩 공지
업비트는 비캐똥 리브랜딩 공지를 늦어도 너무 늦게 냈음
하다 못해 헝다 사태 터지기 전에만 냈었어도 크게 펌핑이 나왔을텐데
개미를 더 태울 생각인지 리브랜딩 공지를 인질로 잡고서 9월말에 해주겠다는 말만 두달동안 반복함
이 문의 내용이 돌기 시작하면서 비캐똥 시세는 고점대비 계속 내려가기 시작
(저거 9월말에 한다고 공지 뜨기 전에 돌아다니던 문의내용임)
그리고 대망의 9월 28일
드디어 비캐똥 공지를 내줬다
그래서 개미들의 예상대로 미친듯한 펌핑이 왔는가??
응 그없
간에 기별도 안갈 정도
그리고 진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님
2. 새벽에 몰래 거래 재개, 말도없이 열어버린 지갑
그렇다
업비트는 모두가 대처하기 매우 힘든 새벽 6시 35분에
이캐시 거래재개를 해버리게 된 것이다....
이때 지갑도 같이 열어버려서
이캐시 가두리펌핑은 당분간은 기대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것이다...
이캐시 시가는 왠지모르게 개 폭락해버린 0.2170에서 시작..
이후에 계속 설거지해서 개미들 다 던지게 만듬
다행히 10시반쯤에 반등이 오긴 했지만
저때 그 몇분을 견디지 못하고 팔아버린 홀더들이 상당히 많음
근데 나라도 그랬을 거임..
시가도 폭락한 마당에 바닥도 없이 계속 빠지니깐 무섭지
뭐 결론은...
이게 진정한 투자자 보호인지
업비트는 다시 한번 생각해 줬으면 좋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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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13: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