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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어머니가 참 좋다
mimo3806

2023.04.13 17:44:34

장에 가신 어머니를 찾다
길을 잃었지
파출소에 혼자 앉아 울다
어머니를 보았지
나를 찾은 어머니는
나를 때리면서
어디 갔었니 이 자식아
속 좀 엔간히 태워라
나는 참 좋다
때리는 어머니가 참 좋다
어머니의 눈물이 참 좋다
어머니가 너무나 좋다
앞서가는 어머니를 보고
나는 물었지
나 없으면 엄마는
순전히 껍데기일 거냐고
화가 났던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면서
이 알맹이야 이제부턴
속 좀 엔간히 썩여라
나는 참 좋다
어머니의 웃음이 참 좋다
어머니의 미소가 참 좋다
어머니가 너무나 좋다.

김창완님 노래 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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