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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가 넘어야 할 큰 산…‘본원담보’의 한계 (링크)
CEDA

디파이가 넘어야 할 큰 산…‘본원담보’의 한계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nkey=2020010601258000291&mode=sub_view

디파이는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믿을 만한 중개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무엇보다 담보 자산이 중요하다. 현재 활발하게 사용되는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들도 담보 자산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미국 달러와 연동된 다이(DAI)와 같은 합성 자산(synthetic asset)도 담보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합성 자산도 발행되기 위해서는 다른 담보 자산을 요구한다.

그래서 현재 디파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담보 자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는 이더(ETH)다. 또 이더를 기반으로 여러 프로젝트들이 발행한 ERC20 토큰들도 담보로 기능하고 있다. 이렇게 합성 자산이 아니면서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담보물을 통화 이론의 본원 통화(base money)에 빗대 본원 담보(base collateral)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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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의 시장 규모를 측정하는 지표는 TVL·거래량·사용자 수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지표는 TVL이다. TVL은 예치 자산 총가치(Total Value Locked)의 영문 앞 글자로, 스마트 콘트랙트에 예치된 자산 가치의 총합을 의미한다.

 

디파이 프로토콜을 발전시키는 것 이외에 담보 자산 자체의 혁신을 꾀하는 움직임

첫째는 비트코인을 디파이로 가져오려는 움직임

- RSK는 비트코인에 스마트 콘트랙트를 구동할 수 있는 레이어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디파이를 접목하려고 한다. 반면 wBTC나 tBTC는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ERC20 형태로 가져와 사용하는 시도

둘째는 금이나 법정화폐·부동산·주택 등의 현실 자산을 토큰화해 담보로 사용하려는 움직임

 

 

[참고]  디파이 시장 점유율   (https://coinone.co.kr/talk/clip/detail/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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