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의 부활? - 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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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의 부활?

이더는신이야

2025.10.19 17:51:32

최근 가장 핫한 하이퍼리퀴드 및 GAIB NFT가 왜 계속 가격이 상승하는지 분석해봤읍니다

두개의 프로젝트는 결이 완전 다르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최근 NFT 시장 역시 큰 하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유지 및 상승률이 좋아 분석해봤어요

1. AI와 RWA의 결합: GAIB 'Fremen Essence' 성공

GAIB의 유틸리티 NFT인 Fremen Essence 컬렉션은 $1,500 이상 예치자 대상 화이트리스트로 출시되어 5분 만에 완판되었고, 2차 시장에서 208% 급등했습니다.

핵심 유틸리티: 이 NFT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닙니다. AI 컴퓨트 수익률과 직접 연결되어 홀더에게 15~16% APY 실물 수익률을 제공하고, 로보틱스 토큰화 프로젝트(Primech 파트너십)에 우선 접근권을 부여합니다.
시사점: GAIB는 NFT를 로보틱스 ARaaS(AI Robotics-as-a-Service) 인프라의 멤버십 토큰으로 활용하며, $200M 예치 한도 조기 달성을 통해 **'수익률 기반 NFT'**의 강력한 시장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2. DeFi 생태계 통합: Hyperliquid 'Hypurr'의 기록

Hyperliquid의 Hypurr 컬렉션은 NFT가 DeFi 인프라의 핵심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록적 거래량: 출시 당일 **$45M(약 620억 원)**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현재 플로어 가격이 $45,000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혁신적 유틸리티: Hypurr는 Genesis 유저에게 무료 배포되었으며(반시빌), 홀딩을 통해 HYPE 밸리데이터 스테이킹에 참여하여 5~8% APY를 얻고, HyperEVM 생태계의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사점: Hypurr는 NFT가 단순한 PFP(프로필 사진)를 넘어 고성능 CEX급 DeFi 플랫폼의 수익 분배 및 거버넌스 도구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3. 시장의 구조적 변화: 기관과 실용성

2025년 NFT 시장의 회복은 유동성이 아닌 펀더멘털에 기반합니다.

패러다임 전환: 시장의 초점이 **'희소성/브랜드'**에서 **'수익률, 접근권, 생태계 통합'**으로 명확하게 이동했습니다. 현재 유틸리티 NFT가 전체 시장의 38%를 차지하며 주류로 부상했습니다.
기관 진입: Hamilton Lane의 토큰화 펀드 운용, BlackRock/Fidelity의 ETF 승인 후 온체인 협력 확대 등 기관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며 시장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