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뮬레이트(Emulate)가 설립 한 달 만에 기업가치 40억달러(약 5조4800억원)에 가까운 평가를 받으며 최대 7억달러(약 959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에뮬레이트는 전직 딥마인드(DeepMind) 연구원들이 창업한 기업이다.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 기업가치는 37억달러(약 5조6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제시됐다.
마스비트는 17일 에뮬레이트가 잠재적 투자자들과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는 인덱스벤처스(Index Ventures)와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공동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아직 완료된 거래가 아니라 협상 단계다. 실제 투자 금액과 최종 기업가치는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보도에는 에뮬레이트의 구체적인 서비스와 매출, 고객 기반, 연구 성과는 담기지 않았다. 투자사들이 어떤 사업 성과를 근거로 기업가치를 제시했는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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