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보다 사이버보안 문제가 더 현실적인 위험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CEO는 17일 "인공지능이 인류에 미치는 위험은 거의 0에 가깝다"며 "사이버보안이 인공지능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라고 말했다고 금십데이터는 전했다.
고드시의 발언은 인공지능의 장기적인 통제 가능성보다 기업과 서비스에 연결된 보안 취약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공지능이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에 접근하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모델뿐 아니라 계정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권한 관리도 중요해진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기업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앞서 본지는 데이터브릭스가 포트폴리오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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