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루트(Revolut)가 고객정보 유출을 주장하는 세력으로부터 직접 연락이나 협박 요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16일 리볼루트 대변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앞서 해당 세력이 고객 수백 명의 정보를 확보했다며 리볼루트에 300만달러(약 41억원)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리볼루트의 핵심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고객 계정은 해킹되지 않았으며 약 680명의 고객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레조칼라브리아 검찰은 관련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탈리아 개인정보보호 당국도 금융기관의 보안 접근 취약점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안사는 전했다. 리볼루트는 앞서 사기성 정부기관 정보 요청으로 고객의 신원·연락처 정보 등이 승인되지 않은 제3자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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