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M 음성인식 모델 공개…한국어 지원 목록엔 없어
테더 AI 리서치가 매개변수 254M 규모의 음성인식 모델 QVAC TranscribePsy를 공개했다. 노트북용 25개 언어와 휴대전화용 8개 언어를 지원하며, 공개된 목록에는 한국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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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AI 리서치가 매개변수 254M 규모의 음성인식 모델 QVAC TranscribePsy를 공개했다. 모델은 기기 안에서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며, 공개된 지원 언어 목록에는 한국어가 없다.
테더 AI 리서치는 10월 14일 공식 발표에서 노트북용 모델이 유럽어 25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용 빌드는 네덜란드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폴란드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처리한다. 한국어 성능 자료는 발표에 제시되지 않았다.
모델은 오디오를 기기에서 처리해 서버로 보내지 않는 방식이다. 테더는 스마트 안경과 가정용 로봇을 온디바이스 음성 인식의 활용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을 해당 기기에서 구동한 시험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성능 수치는 테더 자체 평가 결과다. 단어 오류율(WER)은 낮을수록 정확도가 높다. 테더가 공개한 25개 언어 모델의 평균 WER은 Open ASR Leaderboard에서 8.02, Multilingual LibriSpeech 8개 언어에서 6.58, Common Voice v25 24개 언어에서 21.56이었다.
비교 대상으로 제시된 더 큰 모델은 일부 지표에서 앞섰다. Qwen3-ASR-0.6B는 Open ASR Leaderboard에서 7.40, omniASR-CTC-1B-v2는 Common Voice v25에서 20.07을 기록했다. 독립 기관의 재현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테더는 아이폰 17 프로 맥스에서 Core ML 빌드가 10분 분량 녹음을 1.65초에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정 기기와 모델을 사용한 자체 측정치로, 첫 실행 때는 모델 컴파일 시간이 추가된다. 테더는 현재 버전이 녹음이나 발화가 끝난 뒤 처리하며 실시간 스트리밍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가중치는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됐다. 테더는 가중치와 평가 설정을 공개했지만 학습 코드와 학습 데이터는 이번 릴리스에 포함하지 않았다. 따라서 공개된 자료만으로 학습 과정을 재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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