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15개 프로젝트 거래지원 종료…이용자 보호 강화

토큰포스트

2025.09.19 (금) 13:48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올해 세 차례 위험평가를 통해 총 15개 프로젝트의 거래지원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라 높은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정기 평가를 계속할 방침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15개 프로젝트 거래지원 종료…이용자 보호 강화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전수 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총 15개 프로젝트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 등 관련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포블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거래지원 종료 대상은 사업계획이 불분명하거나 소통 부족, 관리 소홀 등이 확인된 프로젝트들로 평가 과정에서 유의종목 지정과 함께 거래지원 종료 조치를 단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내용 및 공시 이행 여부 ▲사업 지속 가능성과 기술 역량 ▲이용자 보호 정책 및 규제 준수 ▲토큰 분배의 투명성 ▲재단과의 소통 현황 등이다. 포블은 이 과정에서 서류 미제출, 자료 부적합, 프로젝트 활동성 저하 등의 사유로 기준에 미달한 프로젝트들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포블은 이번 조치를 포함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험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거래소의 기본 역할인 고객 자산 보호와 시장 신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거래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시장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실 프로젝트는 과감히 정리하고 우량 프로젝트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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