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탈릭 “더 빠른 이더리움 아닌 더 넓은 이더리움”…1000배 확장 전략 공개

프로필
서도윤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비탈릭 부테린이 거래 속도보다 데이터 수용량을 늘리는 이더리움 확장 전략을 제시했다. 대역폭 중심의 구조적 접근으로 분산성과 접근성을 지키며 1000배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비탈릭 “더 빠른 이더리움 아닌 더 넓은 이더리움”…1000배 확장 전략 공개 / TokenPost.ai

비탈릭 “더 빠른 이더리움 아닌 더 넓은 이더리움”…1000배 확장 전략 공개 / TokenPost.ai

‘속도’보다 ‘폭’을 넓힌다…비탈릭이 그리는 이더리움의 1000배 확장 그림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제시한 차세대 확장 전략의 핵심은 ‘속도’가 아닌 ‘용량’이다.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는 대신,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대역폭’을 높이자는 구상이다. 이른바 ‘고속도로 차선 넓히기’ 방식이다.

최근 본인의 기술 블로그에서 부테린은 “레이턴시(지연 시간)를 줄이고자 하는 시도는 빛의 속도와 같은 물리적 한계에 막힐 수밖에 있다”며, 대신 데이터 수용량을 키워 실질적인 확장성을 이루자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 같은 접근은 ‘무엇이 어려운가’보다 ‘무엇이 아예 불가능한가’에 대한 통찰에서 출발한다.

‘고속도로’에 비유한 확장의 본질…차선을 늘릴 것인가, 속도를 끌어올릴 것인가

부테린은 이더리움을 ‘고속도로’에 빗대 설명한다. 지금의 문제는 도로 위에 점점 많아지는 차량(거래)이다. 여기엔 둘 중 하나의 선택지가 있다. 모든 차를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만들거나, 아예 도로 차선을 늘려 더 많은 차를 동시에 움직이게 만들거나. 그는 “속도를 높이는 것은 위험하고 한계가 명확하다”며 차선 확장, 즉 대역폭 향상을 해법으로 꼽았다.

이 같은 접근은 부테린이 이미 5년 전 발표한 ‘블록체인 확장의 한계(The Limits to Blockchain Scalability)’에도 이어진다. 당시 그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올린 도지코인(DOGE) 관련 발언을 인용하며 “속도와 대역폭을 동시에 확장하면 보안과 분산성의 희생 없이 이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누구나 노드를 돌릴 수 있는 이더리움’도 지켜야 한다

확장성을 논할 때 부테린이 고수하는 또 하나의 원칙은 ‘접근성과 분산성’이다. 노드를 누구나 설치할 수 있어야 네트워크가 진짜 탈중앙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속의 거래를 실현하겠다고 노드 운영을 데이터센터에 몰아넣으면, 셀프 주권이라는 웹3 원칙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엘리트들이 단체 채팅방 안에서 규칙 변경을 공모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술적으로 ‘속도 감소’도 가능…그러나 핵심은 아니다

물론 그는 ‘속도 개선’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 실제로 그는 피어투피어(P2P) 인프라 개선, 특히 소멸코딩(erasure coding)을 언급하며, 기존 대역폭을 유지한 채 메시지 전달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도 있다고 말했다. 또 ‘슬롯당 노드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는 기존 대비 3~6배 정도의 속도 향상도 가능하다고 봤다. 다만 이 모든 접근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이다.

‘심장 박동’ 같은 네트워크, 이더리움의 최종 목표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최종 목적을 ‘세계의 심박수를 담는 블록체인’이라고 정의했다. 실시간 반응이나 초고속 실행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 가능하고 꾸준한 맥박을 유지하는 인프라라는 뜻이다. 그는 “ZKPs(영지식증명)이나 PeerDAS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 이더리움의 확장성은 이론적으로 수천 배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핵심은 충분한 차선을 설계하는 것이며, ‘심장 박동’ 속도로는 무리가 있을 고속 애플리케이션은 레이어2 같은 외부 시스템에서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결국 이는 이더리움의 본체는 견고하게 유지하되, 주변에서 다양한 속도와 용량의 수요에 대응하는 생태계를 설계하겠다는 방향이다. 일종의 ‘레이어2와 메인넷의 역할 분담론’이며, 그 중심에는 여전히 ‘분산화’라는 원칙이 자리 잡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이더리움의 성장 전략이 단기적인 속도 개선이 아닌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레이어2나 데이터 분산 기술 기반의 생태계 확장을 강화할 여지를 시사하며, 메인넷의 철학적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노선과 맞닿아 있다.

💡 전략 포인트

- 대역폭 확대는 물리 법칙의 제약을 덜 받는 현실적인 확장 전략

- 일반 사용자도 노드를 운영할 수 있어야 진정한 분산화 실현 가능

- PeerDAS, ZKP처럼 확장과 분산을 동시에 강화하는 기술의 중요성 부각

- 레이어2는 고속/저지연 수요를 흡수할 핵심 인프라로 여전히 필요

📘 용어정리

- 대역폭(Bandwidth):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양

- 레이턴시(Latency): 거래 1건의 확인까지 걸리는 지연 시간

- ZKP: 영지식증명. 전체 공개 없이 거래의 유효함을 증명하는 암호 기술

- PeerDAS: 분산된 데이터 가용성 확보를 위한 구조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이번 권도형 선고의 핵심은?

A. 미국 법원은 루나 사태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책임을 물어 권도형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다사랑

02:41

등급

가즈아리가또

00:30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6.01.09 00:31:10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